경북도,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에 경영자금 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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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 대출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 한도로 피해 금액 이내로 대출해주고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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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긴급 특별경영자금 대출 지원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 한도로 피해 금액 이내로 대출해주고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2년간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준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정부 정책자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오는 26일부터 중소기업은 시군 중소기업 지원 부서를 방문하거나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시스템 홈페이지(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11개 지점 및 1개 출장소(대표번호 ☎ 1588-7679)에서 신청하면 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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