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상황 대비'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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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22일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경계 경보 발령→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에 1분 동안 사이렌이 울리면서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됐으며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다.
이후 2시 15분부터는 훈련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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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22일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공습 경보 발령→경계 경보 발령→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에 1분 동안 사이렌이 울리면서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됐으며 훈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다.
또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전국에서 실시됐다. 서울의 경우 세종대로 사거리~숭례문 교차로, 구파발 사거리~박석고개 교차로, 도봉산역~도봉역 교차로 등 총 3개 구간을 통제했으며 이 외 광역시는 3개 구간 이상, 시·군은 1개 구간 이상 도로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공습 상황에서 차량 탑승자가 안전하게 대피하고 소방차 등 긴급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후 2시 15분부터는 훈련 경계 경보가 발령되면서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게 된다.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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