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귀농·귀어·귀촌 일제히 줄어…귀농은 10%가량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전남의 귀농·귀어·귀촌 가구가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 자료를 보면 전남의 귀농은 1781가구, 귀농인은 1803명으로 각각 9.4%와 9.3% 하락했다.
전남의 귀어가구는 279가구, 귀어인 288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6.1%와 7.4% 줄었다.
전남 귀촌가구는 2만8385가구, 귀촌인은 3만4861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0%와 7.1%가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의 귀농·귀어·귀촌 가구가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전남지역 귀농어·귀촌인 현황 자료를 보면 전남의 귀농은 1781가구, 귀농인은 1803명으로 각각 9.4%와 9.3%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65.1%로 여자(34.9%)보다 많았고, 전업이 67.2%로 겸업(32.8%)보다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42.5%로 나타났고, 50대 32.7%, 40대 13.1%, 30대 이하 11.8%로 조사됐다.
이동 유형별로는 시도 간 이동이 81.6%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시군 간 이동 13.9%, 도농통합시 내 이동 4.5%였다.
전남의 귀어가구는 279가구, 귀어인 288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6.1%와 7.4% 줄었다. 업종별로는 어로어업이 91.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양식어업이 8.3%로 나타났다.
전남 귀촌가구는 2만8385가구, 귀촌인은 3만4861명으로 1년 전보다 각각 5.0%와 7.1%가 줄었다. 전입사유는 직업이 31.3%로 가장 많았고, 가족 28.3%, 주거환경 22.0%, 교육 5.6% 순이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사지원서 '휴대폰'란에 '아이폰' 적어낸 알바생…문해력 탓?[이슈세개]
- '韓 3명 숨진 뉴질랜드 사고'…스키협회 "내용 파악 중, 공식 선수단 아냐"
- 경찰, 유명 유튜버 마약 혐의로 구속…주변 BJ도 수사 중
- 탑 '빅뱅' 지우기 왜?…GD·태양에 팬들마저 '차단' 눈살
- '안세영 파문' 배드민턴協 "문체부, 진상 조사위에 시정 명령…합동 조사 요청"
- 정부 "세계 경제 영토 90%까지 확장"…통상정책 로드맵 발표
- 정부 "일부 응급 의료기관 진료 제한, 조속히 정상화될 것"
- 한동훈, 이재명 쾌유 기원하며 "준비 많이 했는데…"[노컷브이]
-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 불법 처방한 의사 벌금 4천만원
- 곧 이재명 선고…與 "野 사법 방해행위, 의혹만 더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