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2일 뉴스1번지

■ 여야 대표회담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일정은 미뤄졌고, 일요일 여야 당대표 회담도 순연됐습니다.

■ 서울 아파트값 꼭대기 왔나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보다 0.28% 오르면서 2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다만 5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던 지난주 보다는 상승 폭이 축소됐습니다.

■ 기준금리 역대 최장 동결

한국은행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연 3.5%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은은 "수도권 주택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 회장의 동거인을 상대로 낸 위자료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노 관장에게 최 회장과 동거인이 공동으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 '처서'에도 폭염 기승

오늘은 더위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이지만 식을 줄 모르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찜통더위는 이번 달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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