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건강 실천" 대구 북구보건소 걷기 챌린지

[대구=뉴시스] 대구 북구보건소 전경. (사진=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올해 하반기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걷기챌린지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실시된다. 최종 달성자 가운데 4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에 있는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가입한 후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볍고 안전한 신체활동"이라며 "챌린지를 통해 주민의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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