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어린이뮤지컬 '친구의 전설' 공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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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한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은 꼬리꽃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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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어린이 뮤지컬 '친구의 전설’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친구의 전설은 성격 고약한 호랑이와 그의 꼬리에 붙은 꼬리꽃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이지은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 수박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의 이야기다. 호랑이에게 꼬리꽃이 몸에 붙고 숲속 마을에 변화가 찾아온다. ‘핵인싸’ 꼬리꽃과 호랑이 간의 유쾌한 관계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우정과 협동, 고난과 성장 등 교훈적 메시지 담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김해 도심 공원 물놀이장 6만명 찾아
김해시에 있는 도심 생활권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6만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29일 바닥분수를 시작으로 7월 물놀이장을 개장했으며 이달 31일 이러한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을 종료한다.
김해에는 25개 도심 공원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화정공원 등 5곳에 그늘막 22동을 설치했으며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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