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송도에 벨기에 해양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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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유명 해양융복합 연구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벨기에 겐트대 부설 해양연구소 분원인 '마린유겐트 코리아'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린유겐트는 벨기에 겐트대와 오스텐드 사이언스 파크 등지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500여명의 교수·연구진을 보유한 곳으로, 이 연구소는 앞으로 각종 해양 연구개발과 신산업 육성을 비롯해 바이오·환경 관련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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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벨기에 해양연구소 개소…"시너지 효과 기대"
벨기에의 유명 해양융복합 연구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벨기에 겐트대 부설 해양연구소 분원인 '마린유겐트 코리아'를 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린유겐트는 벨기에 겐트대와 오스텐드 사이언스 파크 등지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500여명의 교수·연구진을 보유한 곳으로, 이 연구소는 앞으로 각종 해양 연구개발과 신산업 육성을 비롯해 바이오·환경 관련 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 개장…국내 최초 미국식 표준형 매장
미국계 회원제 대형마트인 코스트코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 청라동에서 코스트코 청라점이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전 세계에 88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청라점은 19번째 매장으로 국내 최초로 승강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지 않고 단일 층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미국식 표준형 매장으로 지어졌습니다.
인천시, 도로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 확대…미세먼지 감축
인천시는 미제먼지 저감을 위해 도로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2021년 실증을 통해 1m 포집 시스템으로 하루 미세먼지 350㎎, 초미세먼지 88㎎을 포집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인천에는 계양구와 동구 초등학교 주변 도로 등 약 200m 구간을 포함해 모두 5곳에 날림먼지 포집 시스템이 설치돼 있지만 내년에는 중구와 남동구 등 4개 구 1380m 구간에 신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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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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