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품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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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명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4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명품강소기업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협업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 금융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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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명품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2024년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명품강소기업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협업 비즈니스 모델 지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제 혜택, 금융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한다.
또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있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이며 지정 기간이 만료된 기업 16개사도 재신청 할 수 있다.
명품강소기업 선정 조건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 1%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평가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및 현장평가의 3단계로 이뤄지며, 평가 항목으로는 기업의 성장성, 혁신 역량, 연구개발(R&D) 투자율,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준비 상황 등이 포함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2월중 지정서가 수여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광주의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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