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호응…취·창업 13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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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39세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있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을 돕고, 나아가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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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경험이 없는 만 18~39세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5주 도전 과정과 15주 도전+중기 과정, 25주 도전+장기 과정으로 나눠 참가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과 시간관리, 금융관리, 진로 탐색, 취업박람회 등 개인의 취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활동을 제공한다.
매월 심리·정서 상담과 1대 1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관련 고충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첫 사업 결과, 모집자 80명 중 17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얻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48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1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또 오는 11월 수료를 목표로 67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 있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을 돕고, 나아가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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