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사라지면 휴대전화 싸질까?"…가계통신비 인하 대안은

임태우 기자 2024. 8.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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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 폐지 및 가계통신비 저감 정책' 토론회

국회에서 단통법 폐지와 가계통신비 저감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단통법 폐지만으로는 가계통신비 인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완전 자급제 도입에 대해서는 해외 저가폰의 시장 장악 우려와 국내 제조업체의 어려움 등이 언급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인위적 규제보다 시장의 자율 경쟁을 통한 통신비 인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 고가 요금제 강요 등 불공정 행위 해소와 구조적·복합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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