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내년 결혼”…이번엔 ♥김지민과 합의된 건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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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공식 석상에서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 계획이 어느 정도나 진행됐냐"는 물음에 "1·2년간 기사가 계속되니 '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야기 피로감 쌓인다'는 말이 많더라. 기자님들도 피곤할 거로 생각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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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서울 중구 SK남산빌딩에서 채널S 새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약칭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 계획이 어느 정도나 진행됐냐”는 물음에 “1·2년간 기사가 계속되니 ‘김준호·김지민 결혼 이야기 피로감 쌓인다’는 말이 많더라. 기자님들도 피곤할 거로 생각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체코 여행을 다녀와서 (김)지민이에게 ‘결혼하면 유럽으로 신혼여행 어떠냐’고 물었다. 내년 정도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을까 싶다. 나도 결혼 이야기를 하는 게 지친다.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 같다. 결혼은 내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김지민은 결혼 계획이 없다는 식으로 말한 바 있다. 김지민은 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약칭 ‘금쪽상담소’)에서 “(김문호와의 결혼을) 너무 등 떠밀리는 느낌이 있다”며 “주변 사람들이 계속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많이 말한다. 결혼 발표한 적도 없는데,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결혼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는 건 절대 안 된다”며 “같이 살다 보면 별일을 다 겪는데 일상의 작은 일들도 갈등이 모락모락 올라올 것”이라고 했다. 김지민은 “사실 아직은 연애를 더 하고 싶다. 그 감정을 더 느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개그맨·개그우먼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 출연 중인 여러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상대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또 상대를 향한 자극적인 표현으로 대중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직접 결혼을 두 사람이 다른 방식으로 언급해 공개 열애를 끝내고 개그맨·개그우먼 부부로 거듭날지 주목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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