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아동의 꿈과 희망' 창녕군 신나는 직업체험

안지율 기자 2024. 8. 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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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에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활동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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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저소득 가정 아동 직업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에서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소방관, 방송인, 승무원,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이 꿈꾸는 직업을 실감나게 경험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위원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체험활동뿐만 아니라 보호가 필요한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활동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소순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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