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진석 충남도당 위원장 "유능한 인재발굴로 지방선거 승리"

박명규 기자 2024. 8.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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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훌륭한 성과로 도민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당의 운영방향에 대해 문 위원장은"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이뤄낼 수 있는 유능한 도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당원주권을 완성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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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배가 운동으로 10만 당원 달성…공약과 정책 개발로 선거 준비"
"충남도정 탈환과 충남 전지역 승리가 목표…실력으로 도민 선택 받을 것"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사진=의원실 제공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훌륭한 성과로 도민의 신뢰를 얻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4개 민주당 시·도당위원장 가운데 유일하게 추대로 도당위원장에서 선출된 문 위원장은 "도당위원장이라는 자리가 간단하고 가벼운 자리가 아니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민들에게 유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도민들이 잘한다고 할때까지 열심히 도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충남도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열성적인 당원들과 지지자들, 좋은 공약과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며 "지역에서 신망받고 지도자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후보를 공천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기초단체장은 경선을 해야겠지만, 기초광역 의원은 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에 충실하고, 지역에 봉사와 헌신을 하는 그런 열정이 있는 후보들이 많이 진출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공약과 비전, 가치를 정비하고, 실력으로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충남도정 탈환과 충남 전 지역에서 승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민주당이 도민과 함께하는 유능한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도민들께서 민주당이 잘하고 있다고 인정해주신다면 지방선거의 승리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며 "도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문제를 해결해 드리면서 민주당이 국민들을 위해 존재하고, 봉사하는, 국민 삶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10만 당원 시대를 열어 충남을 파란 물결로 뒤덮어 승리하는 충남도당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현재 충남의 권리당원이 5만 2천 명 정도로 권리당원 1명이 1명의 당원을 모아주시면 10만 당원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에 국민들이 실망한 국민들과 당원분들이 마음을 모아 10만당원을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표 지도부에 충청권 인사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에서 21명이라는 역대 최대 국회의원을 배출했다"며"충청권 의원 중 절반 이상이 다선의원이고, 각 상임위에도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만큼 충청권 현안 관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당의 운영방향에 대해 문 위원장은"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이뤄낼 수 있는 유능한 도당을 만들기 위해 당원들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당원주권을 완성하기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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