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평동 치과서 택배 상자 폭발…인명피해 없어

윤예원 기자 2024. 8. 22.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폭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치과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터졌다.

사제 폭발물 가능성도 제기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택배 상자를 두고 사라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폭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서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의 모습./뉴스1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한 치과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터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폭발과 함께 연기와 불꽃이 일었지만 불은 확산하지 않았다.

상자 안에는 부탄가스 4개가 묶여있었고, 시너와 조합된 형태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제 폭발물 가능성도 제기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토대로 택배 상자를 두고 사라진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