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협광주본부,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 업무협약

곽선정 2024. 8. 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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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따라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 쌀 20㎏ 100포대를 근로자 조식지원사업에 제공하고, 광주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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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사진 제공: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와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산단근로자 조식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지원하고, 근로자들에게는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따라 농협광주본부는 광주에서 생산된 농협 쌀 20㎏ 100포대를 근로자 조식지원사업에 제공하고, 광주시는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근로자조식지원사업은 하남산단과 첨단산단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시중가격 대비 50%가량 저렴한 가격에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간편 아침 식사를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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