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민 "재벌 왕자 배역 위해 슈트 15벌 사비로 맞춰"('새벽 2시의 신데렐라')

강효진 기자 2024. 8.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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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상민이 재벌 왕자 배역을 위해 슈트를 맞췄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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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민. 제공ㅣ어썸이엔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문상민이 재벌 왕자 배역을 위해 슈트를 맞췄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서민정 감독, 배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했다.

이날 문상민은 이번 작품에서 남다른 슈트 핏을 보여준 것에 대해 "아무래도 슈트 핏을 살려보려고 허리도 꼿꼿하게 펴고 어깨도 펴 보려고 했다. 슈트를 입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자세도 펴지고, 슈트를 개인 사비로 맞추기도 했다. 잘 소화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15벌을 맞췄다. 지금 저희 집 옷장에 있는데 너무 많다. 결혼식 갈 때 유용하게 쓰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24일 오후 9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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