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구축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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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2일 대전에 있는 (주)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과 기업, 출연연 간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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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차전지 재활용 인력양성모델 구축 계획 발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는 22일 대전에 있는 (주) 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기반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과 함께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주호 교육부 부총리 겸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3개 부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과 기업, 출연연 간의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취·창업-연구개발-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교육부는 협약 부처와 지자체 간에 RISE를 통한 유기적인 업무 교류를 지원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출연연 간 벽 허물기 추진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대학, 산업, 출연연 간 연계 지원을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전적·혁신적인 지역 기업 발굴·육성과 지역-대학-산업-출연연 간의 공동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지역 대학·기업이 협력하는 이차전지 재활용 인력양성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4년간 약 6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재활용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해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비수도권 중 대학 수가 가장 많다"며 "지·산·학·연 연계로 지역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를 잘 구축해 지역 인재들이 정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과 대학,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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