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 날씨] '처서'도 물리친 더위...언제까지 계속될까?

조용은 2024. 8.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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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충북과 세종,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찾아왔지만 낮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22) 밤에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곳에 따라 내일(23) 아침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 ~ 26도, 낮 최고기온은 31 ~ 33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상 2 ~ 3도 가량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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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 충북과 세종,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찾아왔지만 낮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등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습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22) 밤에는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곳에 따라 내일(23) 아침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

내일(23)은 가끔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 ~ 26도, 낮 최고기온은 31 ~ 33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습도가 높아 체감상 2 ~ 3도 가량 더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한편, 10호 태풍 ‘산산’이 일본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로상 국내로 올 가능성은 낮지만 태풍의 특성상 변동성이 커 기상청은 태풍 ‘산산’의 움직임에 예의 주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예상 경로처럼 일본으로 북상하더라도 고온다습한 열기를 한반도로 불어넣으며 무더위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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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내일(23일) 지역별 예상 기온

(발표 : 8월 22일 (목) | 11:00)

- 아침 최저기온 (24~26도 분포)

△청주26도 △충주25도 △제천23도 △보은24도

△옥천25도 △영동24도 △증평25도 △진천25도

△괴산24도 △음성24도 △단양24도 △세종25도

- 낮 최고기온 (31~33도 분포)

△청주33도 △충주32도 △제천31도 △보은31도

△옥천33도 △영동33도 △증평33도 △진천33도

△괴산33도 △음성32도 △단양33도 △세종35도

◐ 다음 내일(23일) 시간별 예상 자외선지수

(발표 : 8월 22일 (목) | 12:00)

△06:00~09:00 : 낮음

△09:00~12:00 : 높음

△12:00~15:00 : 높음~매우높음

△15:00~18:00 : 보통

◐ 다음 오늘~모레(22~23일) 예상 강수량

(발표 : 8월 22일 (목) | 11:00 )

- 예상 강수량(22~23일 아침까지)

△ 충북·세종 : 5~60mm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23일 오후)

△ 충북·세종 : 20~60mm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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