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과서 택배상자 폭발…부탄가스 묶여 있어
공국진 2024. 8.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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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치과에서 한 남성이 놔둔 택배상자가 폭발했습니다.
남성은 택배상자를 놔두고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택배상자에는 부탄가스 4개가 묶여있었으며 곧바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택배상자에는 부탄가스와 함께 시너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택배상자를 놔둔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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