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치과병원서 택배 상자 폭발…인명피해 없어

김대우 기자 2024. 8.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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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한 치과병원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택배상자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부탄가스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료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해당 택배를 두고 갔을 가능성 등도 배제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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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광주=김대우 기자

22일 오후 1시 14분쯤 광주 서구 한 치과병원에 배달된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택배상자가 폭발하면서 불이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9분 만에 꺼졌다.

택배 상자 안에는 부탄가스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폭발물일 가능성이 제기돼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내용물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진료에 불만을 품은 사람이 해당 택배를 두고 갔을 가능성 등도 배제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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