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데도 영입 원한다...선수도 이적 OK

한유철 기자 2024. 8.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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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가 파비안 레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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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프라이부르크가 파비안 레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단 간 대화가 곧 이뤄질 것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헤르타 베를린은 레제의 이적료로 최소 1000만 유로(약 149억 원)를 원하고 있다. 남은 9일 동안 그의 거취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레제는 독일 국적의 윙어다. 187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직선적인 드리블이 돋보이는 유형이다. 피지컬이 뛰어난 덕에 센터 포워드로도 자주 나서며 득점력도 나쁘지 않다.


독일 리그에서 성장했다. 홀슈타인 킬 유스를 거쳐 샬케로 이적했고 2015-16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샬케에선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후 카를루스에와 그로이터 퓌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19-20시즌엔 친정팀인 홀슈타인 킬로 돌아왔고, 2020-21시즌 2부 리그에서 풀 시즌을 보냈다. 당시 리그 32경기에서 2골 8어시스트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2022-23시즌엔 리그 33경기에서 11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활약에 힘입어 헤르타의 러브콜을 받았다. 헤르타로 떠난 그는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컵 대회 포함 35경기에서 13골 17어시스트를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다.


현재 그는 프라이부르크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공격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그를 노리고 있다. 프라이부르크의 관심은 상당하다. 현재 레제는 부상을 당한 상태로 10월 초까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이를 감수하고서라도 그를 품길 원하고 있다. 선수 측은 이적에 OK 사인을 보냈다. 곧 구단 간 대화가 이뤄질 것이며,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프라이부르크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레제의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26세의 윙어인 그는 현재 부상 중이지만, 10월 초엔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제는 프라이부르크 이적에 열려 있다. 그러나 구단은 적어도 1명의 공격수를 매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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