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피할 수 없는 승부' 전북전 시즌 최다 관중 예정...경인더비 예매율 뛰어넘어

금윤호 기자 2024. 8. 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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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인천은 "예매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며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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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이틀 앞두고 인천은 "예매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며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전 사전 예매자 수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1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4시즌 가장 높은 예매율이며, 3월 2일 수원FC와의 홈 개막전과 7월 27일 FC서울전보다 높은 수치다.

지난 5월 1일 홈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델브리지(20번)가 골을 터뜨린 뒤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

경기장이 팬들로 가득찰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은 이날 경기를 브랜드 데이로 지정했다. 인천은 브랜드 데이를 맞이해  경기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200만 원 상당의 나은병원 프리미엄 건강 검진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각 입장 게이트에서 선착순 3천 명 대상 최상급 듀얼 멀티 반창고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요트 단독승선권, 인스파이어 식음료권, 제주호텔 더엠 숙박권, 와플대학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북측광장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장르 뮤직 페스티벌 '랩비트 2024' 홍보 부스와 선수단 유니폼 키링 캡슐토이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요일 저녁 출출한 팬들을 위해 북측광장과 S석 게이트에 푸드트럭 총 11대와 테이블에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취식존을 운영한다.

인천 구단 전달수 대표이사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찾아오셔서 즐거운 토요일 저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전 홈경기와 관련된 각종 문의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채널톡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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