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8월 임시회서 민생 법안 10개 처리할 듯…지속 협의하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2일 "22대 국회 처음으로 여야가 이견 없이 수용 가능한 10여 개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합의 처리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할 민생 법안, 미래 먹거리 법안이 많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대화 창구를 열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한은진 기자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2일 "22대 국회 처음으로 여야가 이견 없이 수용 가능한 10여 개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합의 처리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앞으로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할 민생 법안, 미래 먹거리 법안이 많다"며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대화 창구를 열고 민주당과 협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는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간호법 제정안,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배제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등 비쟁점 민생 법안 들을 이달 중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전세사기특별법(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 오는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당 관계자는 "야당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전세사기특별법을 비롯해 최대한 많은 민생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