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에 '태양광 휴대폰 충전 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이용을 위해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에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 폴'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백두대간트레일에서 10월 중에는 충전 폴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안전하고 편리한 숲길 이용을 위해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에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 폴'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충전 폴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 국가숲길 이용객들이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설치물로, 통신신호가 약한 숲길에서 스마트폰 배터리의 방전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전체 노선 중 42.7%가 통신음영지역인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설치 대상지를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로 선정했다.
지난해 시범사업 시 도출된 단점을 보완, 충전기능이 향상된 배터리가 내장된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숲길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은 "백두대간트레일에서 10월 중에는 충전 폴을 설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