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대비 만전” 김동구 한강청장, 광주정수장 현장 점검

김평석 기자 2024. 8. 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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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2일 팔당호를 취수원으로 이용하는 경기 광주정수장을 찾아 녹조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정수장은 하루 16만4000㎥의 생활용수를 생산해 광주시 일원에 공급하고 있다.

김동구 청장은 "최근 팔당호에 녹조가 발생해 먹는 물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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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청장(청록색 상의)이 22일 광주정수장을 찾아 관계자와 녹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2일 팔당호를 취수원으로 이용하는 경기 광주정수장을 찾아 녹조 발생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광주정수장은 하루 16만4000㎥의 생활용수를 생산해 광주시 일원에 공급하고 있다. 녹조 발생에 대비해 정수처리 과정에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공정관리를 강화하고, 맛·냄새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주기를 월 1회에서 주 1회로 단축하고 있다.

김동구 청장은 “최근 팔당호에 녹조가 발생해 먹는 물에 대한 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정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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