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정혜경, 김문수 고발...노동·시민단체 "임명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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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노동·시민단체가 김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등은 오늘(22일) 오전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면 노동자들의 권리와 인권이 후퇴할 거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발언을 계속해 왔고, 반노동적인 가치관을 가져 국정을 집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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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노동·시민단체가 김 후보자의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당과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등은 오늘(22일) 오전 고용노동부 서울 강남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되면 노동자들의 권리와 인권이 후퇴할 거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후보자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 발언을 계속해 왔고, 반노동적인 가치관을 가져 국정을 집행하기에 부적절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2022년 김 후보자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뒤 업무상 배임을 저질렀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정 의원은 김 후보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총괄제작국장 최 모 씨를 경사노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위원회를 사조직처럼 운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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