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우유 용량 늘려달라"… 고객에 화답한 매일유업

황정원 기자 2024. 8.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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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멸균 우유를 조금 더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무항생제인증 우유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보다 많은 용량의 제품을 요청했고 매일유업은 이를 신제품으로 호응했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멸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을 비롯한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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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25ml 제품 외 용량 늘린 190ml 선봬
고객 요청으로 멸균 제품 라인업 확대
매일유업이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멸균 신제품을 출시하고 체험단 및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매일유업
상하목장 멸균 우유를 조금 더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무항생제인증 우유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보다 많은 용량의 제품을 요청했고 매일유업은 이를 신제품으로 호응했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멸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체험단 및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멸균제품은 125ml 소용량만 있었다.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외출 혹은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가 간편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매일유업은 기존 용량에 아쉬움을 느낀 고객들의 요청으로 190ml 신제품을 선보였다.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고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전용목장에서 자란 건강한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다.

무항생제 인증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하기 위한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항생제와 합성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만 사용하고 축사와 사육조건, 질병관리 등 엄격한 인증 기준을 지켜 생산한 제품만 받을 수 있다.

멸균 제품은 우유 투입 과정에서 공기나 세균이 들어가지 않는 무균 상태에서 포장한다.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6겹의 특수팩으로 제조한 멸균 종이팩을 사용해 실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상하목장은 멸균 제품 외에도 63℃에서 30분간 저온살균한 무항생제인증 냉장우유도 다양한 용량(900ml, 750ml, 180ml)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제품을 비롯한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9월1일까지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육아정보 사이트인 '매일아이'에서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당첨자에게는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1박스(24개)를 증정한다. 개인 SNS에 제품 체험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매일아이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일유업 네이버직영스토어에서 9월6일까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25ml 혹은 190ml 1박스(24개) 구매 시 190ml 제품 4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포토리뷰 참여 시 네이버포인트 1000원을 지급하고 우수 후기자 20명에게는 브라보비버 쿠키세트와 신제품 190ml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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