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 위한 '多가치 청렴 동행 협의체' 회의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회의는 청렴 실천 협약식,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협약은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협의체는 청렴 저해 요인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사·용역·소방 분야 부실시공 방지, 부정 청탁 금지 등 반부패 법령 준수,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렴 실천 협약식,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 진행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도내 8개 민간 협회장과 실·국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多가치 청렴 동행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렴 실천 협약식,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 공동 실천 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실천 협약은 경북을 대한민국 대표 청렴 모델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협의체는 청렴 저해 요인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공사·용역·소방 분야 부실시공 방지, 부정 청탁 금지 등 반부패 법령 준수,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반부패 청렴 시책 보고에서는 자체 분석 결과 취약 분야로 도출된 외부 체감도 개선 대책을 설명하고 관련 협회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간담회, 설계변경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청렴에 저해되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발굴·개선하고, 부패행위 신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 최초로 공무원 부조리 관련 비실명 대리 신고 제도인 안심 변호사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공사·용역 등 4대 업무 담당자 청렴 대면 교육을 조례로 의무화하고, 4대 업무 청렴 이행 점검 의무화, 공직자 청렴 행동 지침 시행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대민 청렴 규범을 촘촘하게 보강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多가치 청렴 동행 협의체를 중심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피부에 와닿는 청렴 실천 과제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 무단 사용에 아이스크림 다 녹았다"…무인 점포 사장의 한탄
- '오묘한 매력' 고민시…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매력[엔터포커싱]
- 조민, '명동성당 결혼식' 영상 공개…지지자들 "조국 대표님 기쁘실 것"
- 호날두 '인기 여전' 유튜브 개설 구독자 1000만 돌파
- 10만 유튜버, 수원·화성서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 서울 유명 백화점서 옷 1500만원치 훔친 여성, 풀려나자마자…
- 건물 옥상서 알몸으로 자고 있던 남성…관리인 나타나자 '주섬주섬'
- "체온이 42도까지"…90대 노인, 열사병-코로나19 동시에 앓다 사망
- "암투병 어머니 발인도 못 보고 경기 나가"…역도 박혜정의 눈물
- "의사 없어요"…응급실 찾던 40대 임산부, 결국 구급차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