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련 발레단의 '거인의 정원'…24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김지혜 기자 2024. 8.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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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거쳐 가족 발레공연 '거인의 정원'을 개최한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공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따뜻하고 희망찬 메세지를 담은 발레 공연으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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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발레 공연 '전석 2만원'
가족 발레 공연 '거인의 정원'.(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2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거쳐 가족 발레공연 '거인의 정원'을 개최한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거인의 정원'은 1995년 창단 이후 부·울·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이어 온 '김옥련 발레단'의 작품으로, 세계적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거인의 정원'이 원작이다. 이기적인 '거인'이 순수한 어린이들을 만나 다양한 상황을 겪으면서 진정한 행복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2014년 첫 공연 이후 10년 동안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발레 공연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공연 전날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또 잔여석에 한해 당일 1시간 이전까지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따뜻하고 희망찬 메세지를 담은 발레 공연으로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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