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랐어?"…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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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올랐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강남권을 중심으로 선호 지역의 상승 거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서초구가 한 주새 0.59% 상승하며 25개 자치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이 지속되며 중소형 규모 중심으롣 전세 문의가 꾸준하다"며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중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와 거래 및 매물 가격이 유지되는 등 서울 전체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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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66주 연속 올라…"전세 부족 계속"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22주 연속 올랐다. 상승 폭은 줄었지만 강남권을 중심으로 선호 지역의 상승 거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셋값도 66주 연속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8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 대비 0.28% 상승했다. 전 주(0.32%) 대비 상승 폭은 소폭 축소하는 데 그쳤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며 "마포구와 용산구 등 강북권 소재의 인기 인기 단지는 매도 희망 가격 상승에 따라 관망 분위기가 있긴 해도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서초구가 한 주새 0.59% 상승하며 25개 자치구 중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성동구도 0.57% 올라 서초구 못지 않았다. 송파구도 0.48%, 강남구와 마포구도 0.39%, 0.37%씩 상승했다. 동작구는 0.34%, 용산구는 0.32% 올랐다.
인천과 경기도 0.15%, 0.11%씩 올라 수도권 전체적으로는 0.17% 상승하며 전 주(0.18%)보다 오름 폭을 소폭 줄었다. 전국적으로는 0.08% 올랐다.
지방은 0.01% 떨어지며 전 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5대 광역시가 0.04% 떨어지고 8개도 0.01% 하락했다. 세종은 0.02% 내렸다. 대구는 0.1% 떨어졌다. 제주 0.05%, 부산과 경남은 각각 0.03%, 0.02%씩 내렸다.
전국의 아파트 전세 가격은 0.08% 오르며 전 주(0.07%) 대비 상승 폭이 소폭 커졌다. 수도권은 0.16% 상승한 데 비해 지방은 0.01% 떨어졌다. 5대 광역시(-0.01%), 세종(-0.12%) 하락했다. 8개도는 보합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23%), 경기(0.12%), 부산(0.03%), 울산(0.03%)이 상승한 반면, 대구(-0.08%), 제주(-0.07%), 경북(-0.05%), 대전(-0.03%) 내렸다.
서울은 0.20% 오르며 6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매물 부족이 지속되며 중소형 규모 중심으롣 전세 문의가 꾸준하다"며 "역세권, 학군지, 대단지 중심의 선호 단지 위주로 임차 수요와 거래 및 매물 가격이 유지되는 등 서울 전체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성동구가 한 주새 0.39% 상승해 오름폭이 컸다. 강남구도 0.31%나 올랐고, 광진구 0.3%, 영등포구 0.29% 상승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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