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경호 속 법정 빠져 나가는 임정혁 전 고검장

김성진 기자 2024. 8. 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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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변호사법 위반 혐의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임 전 고검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무마하는 대가로 백현동 개발업자였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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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백현동 수사무마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변호사법 위반 혐의 1심 공판에서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백현동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2014년 4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과정에서 청탁을 받고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한 것이 골자다. 임 전 고검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무마하는 대가로 백현동 개발업자였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에게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4.8.22/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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