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BC 3년 전과 상황 동일 '호주 꺾어야 8강 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한국 야구.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제6회 WBC 조별리그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 2023년 WBC에서 일본, 호주, 체코, 중국과 한조에 속했다.
한국은 3년 전 대회 첫 경기에서 호주를 만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한국 야구. 오는 2026 WBC에서도 꺾어야 할 상대는 같다. 호주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제6회 WBC 조별리그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총 4개 조로 이뤄졌다.
이에 따르면, 2026 WBC에는 20개 국가가 참가한다. A~D조로 구성되며, 각 조별 4개 팀에 지역 예선을 통과한 국가가 추가된다. 조별 5개 국가.
각 조별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를 가진다. 이후 4강과 결승전이 열린다. 토너먼트는 모두 미국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일본, 호주, 체코와 C조에 속했다. 오는 2026년 3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예선을 가질 예정이다.
당시와 상황은 같다. 결국 2023년 대회와 상황은 같다. 현실적으로 홈팀 일본을 꺾기 어렵다면, 호주를 이겨야 8강에 나선다.
한국은 3년 전 대회 첫 경기에서 호주를 만났다. 당시 한국은 6회까지 4-2로 리드해 승리하는 듯했으나, 7회와 8회 3점씩 내주며 무너졌다. 결국 7-8 역전패.
이후 한국은 일본에게 패한 뒤 체코와 중국을 잡았으나, 결국 2승 2패로 3승 1패의 호주에 밀려 토너먼트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한국은 호주전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홈팀 일본을 꺾지 못한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이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B조에는 미국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예선 통과 팀이 맞붙는다.
마지막 D조에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이스라엘에 예선 통과 팀이 속했다. D조 경기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6세’ 채정안의 파격 비키니…“셀프 워터밤” [DA★]
- ‘과거 88kg’ 김신영 혈당 스파이크 괜찮나 “초콜릿 60개 한 번에” (다시갈지도)
- 서경덕 선행했는데 날벼락 “살해 협박에 경찰 찾아와…아내·딸 큰 충격” [전문]
- 64세 이경규 울부짖었다…최초 건강검진 결과 공개 (경이로운 습관)
- ‘태양♥’ 민효린, 둘째 임신설 부인 후 근황…여전히 단아해 [DA★]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정민, 月보험료 무려 600만원…형편도 빠듯해 ‘심각’ (미우새)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