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탄소중립 실현 잰걸음

나주=홍기철 기자 2024. 8. 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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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민간과 실천 방안을 강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관련 분야에서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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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연 한전KPS 사장(오른쪽)가 이승우 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와 탄소중립 실현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전KPS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전KPS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과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연구용역,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와 환경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상호발전과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구체적인 협력분야에는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와 프로젝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개최 △지역사회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홍연 사장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민간과 실천 방안을 강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관련 분야에서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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