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노동부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4. 8.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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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사업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대학교가 청년 취업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포함한 폭넓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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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호남권 전주대 '유일'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사업 '청년고용올케어 플랫폼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 중인 전국 대학 중 단 8곳만 선정됐다.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진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대는 미취업 졸업생의 잠재적 가치를 발견하고 역량을 강화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JJ 500 Value Up Project'를 기획했다. 특히 미취업 졸업생 전수 조사를 통해 집중 관리 대상 500명을 발굴했으며 진로 장벽을 분석하고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구직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집단상담 △희망 분야별 스터디 그룹 △졸업생 현직자 멘토링 △직무·구직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숙경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전주대학교가 청년 취업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까지 포함한 폭넓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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