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고석중 기자 2024. 8. 22.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등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사업제안서 보완 등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새만금 사업개발 활성화라는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지역업체 4곳 등 7개 사업체 컨소시엄 구성
부안군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조성 사업 위치도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 등 7개 사업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배분된 100㎿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건설 후 20년간 운영하게 된다.

군은 협상단을 구성해 효성중공업 컨소시엄과 사업제안서 보완 등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이익의 지역 환원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새만금 사업개발 활성화라는 사업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