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 똑버스, 캐나다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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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똑버스'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고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소개됐다"고 말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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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똑버스'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고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소개됐다"고 말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똑타' 앱을 통해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호출하면 인근 정류장으로 승차 안내받을 수 있다.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지난 2022년 파주에서 10대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기준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88대의 똑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똑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23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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