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8부두 재개발 '동력' 확보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동력 확보에 나섰다.
22일 IPA에 따르면 내항 1·8 부두 재개발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인천시 컨소시엄이 선정돼 해양수산부와 본격 협상에 착수했다.
한편 1‧8 부두 재개발은 제물포르네상스 선도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항동 일대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42만9000㎡)하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근영 부사장 "사업 대외적으로 알리고 내실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 기대"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동력 확보에 나섰다.
22일 IPA에 따르면 내항 1·8 부두 재개발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인천시 컨소시엄이 선정돼 해양수산부와 본격 협상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에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항만공사 등 3곳이 참여한다. IPA는 오는 12월까지 해수부 사업 계획 고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IPA는 오는 27일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1·8부두 재개발 공급 용지 잠재 투자자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 용지 투자 유치를 위해서 다.
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건설사, 개발 시행사 등 14곳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PA는 이날 공사 소개, 재개발 사업 개요·추진 경위 설명, 향후 용지 공급 계획 공유, 현장 투어 등을 추진한다.
정근영 건설 부문 부사장은 "홍보 설명회가 신호탄이 되는 등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원도심 재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내실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8 부두 재개발은 제물포르네상스 선도 사업으로 오는 2028년까지 총 5906억원을 투입해 중구 북성동·항동 일대 해양 문화 도심 공간을 조성(42만9000㎡)하는 것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 무단 사용에 아이스크림 다 녹았다"…무인 점포 사장의 한탄
- '오묘한 매력' 고민시…큐티와 섹시를 오가는 매력[엔터포커싱]
- 조민, '명동성당 결혼식' 영상 공개…지지자들 "조국 대표님 기쁘실 것"
- 호날두 '인기 여전' 유튜브 개설 구독자 1000만 돌파
- 10만 유튜버, 수원·화성서 100억원대 전세사기 혐의로 '구속'
- 서울 유명 백화점서 옷 1500만원치 훔친 여성, 풀려나자마자…
- 건물 옥상서 알몸으로 자고 있던 남성…관리인 나타나자 '주섬주섬'
- "체온이 42도까지"…90대 노인, 열사병-코로나19 동시에 앓다 사망
- "암투병 어머니 발인도 못 보고 경기 나가"…역도 박혜정의 눈물
- "의사 없어요"…응급실 찾던 40대 임산부, 결국 구급차서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