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핀란드 셋방살이’, 하반기 tvN 예능 라인업 빵빵하네
올 한 해에도 tvN 예능 프로그램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으며 tvN 예능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벌거벗은 세계사’, ‘놀라운 토요일’ 등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귤러 프로그램부터 색다른 출연진 조합으로 무해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언니네 산지직송’, 매회 예상치 못한 난관에도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안정감 넘치는 재미를 전하고 있는 ‘서진이네2’와 ‘백패커2’가 다양한 시청층을 아우르며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하반기에도 tvN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꽉 채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며 No.1 K콘텐츠 채널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한계를 모르고 확장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도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 증인 있습니다! 1%의 진실까지 찾아주는 ‘천 개의 눈’
증인 있습니다 ‘천 개의 눈(기획:정민식, 연출:성정은)’은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예측불허의 사건 사고들을 CCTV 영상을 통해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수량이 약 1,000만 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만큼, ‘천 개의 눈’을 통해 밝혀질 숨은 1%의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석훈, 황제성, 김나영과 법영상 분석 전문가 황민구 박사,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하며, 오는 26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계를 모르고 장르를 확장해 나가는 tvN 예능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오는 9월 7일(토) 오후 5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무쇠소녀단(연출 방글이)’은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여자 배우들이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하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합숙하며 의지를 불태우는 등 일단 해보는 일명 ‘무쇠적 사고’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 어느새 10주년! tvN 대표 시즌제 예능의 귀환 ‘삼시세끼’
tvN 대표 시즌제 예능 ‘삼시세끼(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가 올 하반기,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지난 2014년 ‘정선 편’을 시작으로 전국 산촌과 어촌에서 손수 삼시 세끼를 만들어 먹으며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재미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삼시세끼’가 10주년을 맞이해 또 한 번 재미와 힐링을 선물한다. 자주 티격태격하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명 ‘부부 케미’로 긴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이 이번 시즌에도 보는 이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진다.
라미란을 필두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까지. 오는 가을, 필드를 불문하고 가장 핫한 배우들이 ‘텐트 밖은 유럽(연출 이민정, 윤재원)’ 새 시즌으로 뭉친다. 이번 시즌에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탈리아의 로맨틱한 장소들에서 캠핑을 하며 보는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15년 차 캠핑 고수 라미란이 첫 유럽 캠핑에 도전하는 신입 캠퍼 3인방과 시청자들에게 몸소 캠핑의 매력을 전도한다. 이탈리아의 숨은 보석 같은 스팟들과 예상치 못했던 4인방의 케미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해마다 세계 행복 지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핀란드에서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 그대로 살아가 보며 무해한 즐거움과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자연과 초 밀착하는 핀란드 시골 마을의 삶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 창단! ‘달려라 불꽃 소녀 DNA 축구단’
‘달려라 불꽃 소녀 DNA 축구단(기획 최재형)’에서는 남다른 유전자를 물려받은 운동선수들의 자녀 중, 7세 이하 여아들이 국내 최초 U-7 유소녀 축구팀으로 모인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동국 감독이 축구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골키퍼 조현우와 레전드 정조국, 이호 등 대한민국 대표 축구 선수들의 2세뿐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센터 신정자의 2세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35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활약할 미래의 ‘지소연’이 발굴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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