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순창장류축제’ 10월 11~13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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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2일 제19회 순창장류축제를 오는 10월 11~13일 사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순창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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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22일 제19회 순창장류축제를 오는 10월 11~13일 사흘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축제는 한국 전통 발효식품의 진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게 큰 목표다.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곳곳에 아늑한 쉼터를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다함께 순창장류만들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발효나라 1997’ 등이 있다.
‘도전 다함께 순창장류 만들자’의 경우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종류의 고추장과 된장을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축제의 핵심인 ‘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매일 저녁 차별화된 문화행사를 통해 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첫째 날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대형 가수의 축하공연이, 둘째 날에는 청소년 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7080 콘서트가 준비돼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축제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읍면 먹거리 부스를 활성화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순창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용 기자(=순창)(rem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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