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감 만난 오산시장, 마이스터·자율형공립고 요청

정숭환 기자 2024. 8.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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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이권재 시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오산교육 현안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은 ▲(가칭)세교AI(인공지능)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협력사업 재정지원 확대 등이다.

그는 초등학교 유휴공간 활용 아동돌봄시설 설치, 학교전문상담교사확대배치 재정지원 상향 등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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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이권재 오산시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오산교육현안 지원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제공) 2024.08.22.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난 21일 이권재 시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오산교육 현안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은 ▲(가칭)세교AI(인공지능)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협력사업 재정지원 확대 등이다.

세교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사항은 세교AI특성화고를 마이스터고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12월 경기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장은 학교전환이 차질없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학교시설 개선사업의 경우 관내 22개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주요 31개 사업 73억원 규모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세마고 자율형공립고 지정도 요청했다.

그는 초등학교 유휴공간 활용 아동돌봄시설 설치, 학교전문상담교사확대배치 재정지원 상향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 차원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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