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국대 후보 선수 등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숨져

김경희 기자 2024. 8. 22. 14: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 스키 선수단 교통사고 기사

뉴질랜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우리나라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후보 선수 등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와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오후 3시 15분쯤 뉴질랜드 아오라키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승합차와 4륜구동 자동차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후보인 박 모, 김 모 선수와 코치 조 모 씨가 숨지고, 고교생 한 모 군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들은 이달 초부터 뉴질랜드에서 열린 몇몇 대회에 참가한 뒤 훈련을 계속해왔는데 어제도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사고가 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뉴질랜드 매체 스터프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