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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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은 2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9일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20여개 봉사단체 1000여명이다.
한편 이달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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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2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친절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것’을 다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9일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20여개 봉사단체 1000여명이다. 쑥뜸과 귀반사, 서금요법, 풍선아트 등 전문봉사 활동과 행사장 운영, 주변 청소, 안내, 진행 등 9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환경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자신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처음과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이 다 같이 만들고 즐기는 지역축제, 방문자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되는 친환경축제, 무주다움으로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달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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