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건립사업 26일 착공…2026년 개관

한준성 2024. 8. 22.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충북 충주시 칠금동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충북 충주시 칠금동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충주박물관 조감도. [사진=충주시]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오는 2026년까지 446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에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어린이박물관(가칭)은 물론, 교육실과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중원문화의 새로운 거점이자, 전시·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