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득점' 서울이랜드, 최소실점 수원 뚫는다! 친정팀 상대 카즈키 "반드시 승리"

반진혁 기자 2024. 8.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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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가 안방에서 이번 시즌 수원삼성과의 대결 싹쓸이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서울이랜드는 이번 시즌 수원과 상대 전적은 2전 전승, 통산 승률은 100%를 자랑한다.

김도균 감독은 이번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팀 컬러를 변화시켰고 수원과의 상대 전적에서 10승 1무 3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서울이랜드의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친정팀 수원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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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이랜드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서울이랜드가 안방에서 이번 시즌 수원삼성과의 대결 싹쓸이와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서울이랜드는 오는 25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승점 2점 차 3, 4위가 펼치는 살얼음판 맞대결이다. 여름 막바지 치열한 승격 경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

서울이랜드는 이번 시즌 수원과 상대 전적은 2전 전승, 통산 승률은 100%를 자랑한다. 역대 최다 관중이 찾은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승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15라운드 원정에서도 패색이 짙던 후반 40분부터 3골을 몰아치며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이뤄냈다.

김도균 감독은 이번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팀 컬러를 변화시켰고 수원과의 상대 전적에서 10승 1무 3패의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49골로 K리그2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인 서울이랜드가 33으로 최소 실점의 수원을 어떻게 뚫어낼지도 관건이다.

서울이랜드의 플레이 메이커 카즈키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친정팀 수원을 상대한다.

카즈키는 "친정 팀인 만큼 더욱 흥분되고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팬분들이 항상 많이 와주시고 응원도 열심히 해 주셔서 힘이 많이 난다. 반드시 승리해서 팬들과 기쁨을 나누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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