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SW마이스터고, 대구엑스코에서 연합토크콘서트 개최…대구·대덕·부산·광주 등 학생·교직원 6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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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덕·부산·광주 등 전국 4개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600여명이 대구에 모였다.
박유현 대구SW마이스터고 교장은 오전 인삿말을 통해 "전국 4개 SW마이스터고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토크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 동지로써 협력하고 경쟁하는 관계를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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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덕·부산·광주 등 전국 4개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600여명이 대구에 모였다.
'2024 SW마이스터고 4개교 연합 토크콘서트'가 22일 대구엑스코 서관 3층에서 열렸다. 글로벌 SW 산업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차세대 SW리더로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취지의 행사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4개 SW마이스터고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 주제는 '협력과 성장을 위한 SW 리더들의 네트워킹'이다.
토크콘서트는 오전에 SW마이스터고 4개교 교류 및 소개와 오후 4개 세션의 기술세미나 및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됐다.
박유현 대구SW마이스터고 교장은 오전 인삿말을 통해 “전국 4개 SW마이스터고가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토크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앞으로 동지로써 협력하고 경쟁하는 관계를 통해 더욱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퇴임하게 되는 윤혜정 부산SW마이스터고 교장은 “IITP의 지속적인 성원과 4개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토크콘서트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퇴임을 하더라도 학생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은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승현 IITP 디지털인재확산팀장도 “전국 마이스터고등학교 가운데 SW마이스터고는 특히 입학 경쟁력이 높을 정도로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온다”면서 “IITP도 SW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적 SW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4개 학교는 학생이 직접 자신들의 학교를 소개하는 '우·마·소'가 이어졌다. 각 학교는 독특한 신설학과, 다양한 교내 체육활동 및 대표 프로그램, 자기주도 체험학습 및 학년별 학습 방법, 나르샤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오후 기술세미나 및 토크콘서트에는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한동대 ICT창업학부 교수)가 '개발자 업무 및 산업트랜드', 성시형 우아한형제들 매니저가 '나는 왜 개발자가 되었나', 정원태 마이다스아이티 개발자가 'SW마이스터고 출신 개발자로 성공하기' 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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