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천은사에서 여름 밤 재즈 축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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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는 오는 30, 31일 이틀 간 저녁 7시부터 천은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천은사 주지 대진 스님은 "앞으로 매년 봄, 여름·가을 두 차례 지리산 천은사에서 재즈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나무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지리산 천은사 재즈 페스티벌에서 오롯이 째즈에 취해 자신만의 고독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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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지리산 천은사는 오는 30, 31일 이틀 간 저녁 7시부터 천은사 일주문 앞 광장에서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재즈 축제는 세계 정상급 재즈그룹인 오:늘(O:neul), 라임 엑스엘(XL), 찰리정 카이라쉬 밴드, 골든 스윙 밴드를 초청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천은사는 클래식, 가요, EDM,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축제를 열며 지리산의 대표적인 문화 사찰로 거듭나고 있으며 문화의 갈증을 갈구하는 구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천은사에서는 문화재 관람료가 폐지된 이후 상생의 길을 조성하고 일주문과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경관 조명을 설치해 힐링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천은사 주지 대진 스님은 “앞으로 매년 봄, 여름·가을 두 차례 지리산 천은사에서 재즈 공연을 이어갈 것"이라며 "소나무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지리산 천은사 재즈 페스티벌에서 오롯이 째즈에 취해 자신만의 고독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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