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 체감경기' 모처럼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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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한 달 전보다 개선되며 기준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기업 체감경기'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100.9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8월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5.4로 전월보다 2.7포인트 하락했고 9월 전망지수도 95.3으로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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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기업 체감경기'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100.9로 전월대비 3.1포인트 상승했다. 9월 전망지수도 97.7로 전월에 비해 1.8포인트 높아졌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17.9%) △내수부진(16.7%) △수출부진(14.0%) △원자재 가격상승(9.6%) △인력난·인건비 상승(8.7%) △경쟁심화(8.4%) △기타(24.7%) 순으로 나타났다.
'불확실한 경제상황' 비중은 전월(12.3%)에 비해 5.6%포인트 높아졌으나 '원자재 가격상승' 비중은 전월(13.8%)보다 4.2%포인트 낮아졌다.
반면 8월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5.4로 전월보다 2.7포인트 하락했고 9월 전망지수도 95.3으로 전월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인력난·인건비 상승(25.4%) △내수부진(21.6%) △경쟁심화(9.4%) △자금부족(8.2%) △불확실한 경제상황(7.9%) △원자재 가격상승(5.3%) △기타(22.2%)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심리지수는 지수가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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