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내년 신제품…무신사, 29일부터 ‘25SS 시즌 프리뷰’

2024. 8. 22.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신사는 내년 봄·여름 패션과 신제품 디자인을 미리 확인하는 '25SS(봄·여름) 시즌 프리뷰'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즌 프리뷰 행사는 입점 브랜드가 선공개한 신제품을 고객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행사"라며 "패션을 전공하고 예비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학도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개 브랜드·100종 신제품 선보여
무신사 ‘25SS 시즌 프리뷰’ 행사 홍보 이미지.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무신사는 내년 봄·여름 패션과 신제품 디자인을 미리 확인하는 ‘25SS(봄·여름) 시즌 프리뷰’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즌 프리뷰 행사는 입점 브랜드가 선공개한 신제품을 고객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에서 고객 반응과 수요를 생산 계획에 반영하도록 돕는다. 무신사는 매년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에 맞춰 시즌 프리뷰 행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4에서 열린다. 일반 고객은 30일부터 방문할 수 있다. 무신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제품을 볼 수 있다.

올해는 총 28개 브랜드가 참여해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제는 ‘리디파이닝 시티(REDEFINING CITY·도시에 대한 재정의)’다. 하나의 통일된 콘셉트를 제안하고, 신제품 수를 줄였다. 양질의 피드백을 위해서다.

무신사는 해외 편집숍 바이어(구매자)를 초청해 B2B(기업 간 거래)도 주선한다. 29일 하루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저널 스탠다드 등 일본 편집숍 40여 곳의 바이어 70여 명이 찾는다.

무신사 관계자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라이징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행사”라며 “패션을 전공하고 예비 디자이너를 꿈꾸는 패션학도에게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