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권순일 전 대법관 징계절차 진행‥'제명'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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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중징계인 제명 의견으로 변호사 징계 개시를 청구했습니다.
변협 징계위원회는 오는 26일 정례 회의를 열고 권 전 대법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7일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퇴직 후인 2021년 1~8월 변협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재직하며 변호사 활동을 했다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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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 중징계인 제명 의견으로 변호사 징계 개시를 청구했습니다.
변협 징계위원회는 오는 26일 정례 회의를 열고 권 전 대법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징계 절차는 검찰의 징계 개시 신청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지난 7일 검찰은 권 전 대법관이 퇴직 후인 2021년 1~8월 변협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대장동 개발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재직하며 변호사 활동을 했다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권 전 대법관은 화천대유 재직 기간 1억 5천만 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36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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