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즈 주지사, 미 민주 부통령 후보 수락‥"이제 마지막 쿼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현지시간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의 사흘째 전당대회에서 당의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했습니다.
퇴역 군인이자 고등학교 사회과학 교사, 풋볼 코치, 연방 하원의원의 이력을 거친 월즈 주지사는 수락 연설을 통해 "이 자리에 나를 선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선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는 것은 일생의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현지시간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 중인 민주당의 사흘째 전당대회에서 당의 부통령 후보직을 수락했습니다.
퇴역 군인이자 고등학교 사회과학 교사, 풋볼 코치, 연방 하원의원의 이력을 거친 월즈 주지사는 수락 연설을 통해 "이 자리에 나를 선택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우선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하는 것은 일생의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선거 상황을 풋볼 게임에 빗대면서 "이제 마지막 쿼터이며 해리스는 준비돼 있다", "우리의 일은 매시간 1인치씩 움직이고, 1야드씩 조여가고, 전화 한 통을 하고, 5달러 기부를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경쟁 상대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들이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온다면 중산층의 생활비를 올리고 의료보험 지원과 낙태를 중단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다음 4년은 한층 더 최악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36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은 총재 "금통위원 4명, 3개월 내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 검찰 간부 "尹이 수사했다면 기소"‥김웅도 비슷한 논리로..
- 일본제철 강제동원 2심, 1심 뒤집고 잇따라 배상책임 인정
- "병원 건물 마련하려 딸 조종"‥아무도 몰랐던 '의대생' 내막
- 용산 전쟁기념관도 독도 철거‥"진짜 뭐가 있나" 발칵
- YTN 유튜브팀 '16명 징계폭탄'‥게시판 전쟁까지 '쑥대밭'
- 너도나도 '물폭탄' 법석‥'양현종 대기록' 난리난 KIA
- "SNS 제발 올리지 마" "엥?"‥'홍보 금지' 식당의 최후
- 충북 진천서 차량용 배터리 도매 창고에 불‥공장주 사망
- 코로나19 확산‥입원 환자 증가세는 '둔화'